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기념행사

[국가보훈부] 용산 전쟁기념관, 7월 한 달간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특별전시회 개최

by 매거진 한리프 2025. 6. 29.

 

-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 전쟁영웅들의 공적 조명
- 7월 27일(일)까지 한달간 전쟁기념관 2층 특설공간서 전시
- 7월 5일(토) 최태성 역사강사 특강도 진행

 

1950년대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高地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가 오는 7월 27일(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함께 6.25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전쟁기념관 2층 특설공간에서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오는 7월 27일(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릭!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 용산 전쟁기념관 7월 한 달간 특별전 개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이번 특별전은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 전쟁영웅〕 중에서 고지전(高地戰)에 참전하여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모두 4부로 구성했다. ▲ 1부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 2부 고지전의 영웅들 ▲ 3부 명예의 벽 ▲ 4부 영웅을 기억하다 등이다.

 

 

 


상세 구성 내용을 보면, ▲ 1부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에서는 6.25 전쟁 중 고지전의 배경과 의미를 영상자료 등을 활용하여 살편본다. ▲ 2부 〔고지전의 영웅들〕에서는은 고지전에 참전한 전쟁영웅의 공적과 주요 전투 소개, 관련 유물, 사진 및 유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화살머리고지 전투의 영웅인 김웅수 장군의 자녀가 소장하고 있는 유품을 전시한다. 

▲ 3부 〔명예의 벽〕에서는 이달의 6・25전쟁영웅 포스터와 전쟁영웅들의 조형물을 설치, 영웅들의 이름과 헌신을 기리며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사진촬영구역(Photo-zone)이 마련됐다. ▲ 4부의 〔영웅을 기억하다〕에서는 전쟁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추모와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오는 7월 5일(토)에는 역사 강사로 활약 중인 ‘큰별’ 최태성 강사를 초청,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6・25전쟁 고지전의 숨겨진 영웅과 생생한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특강이 개최된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특별전이 6・25전쟁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공적을 모든 국민이 기억하고, 일상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참고: 영화 고지전 (2011.7) 

클릭! 영화 고지전: 주연 고수, 신하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