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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 민생안정

[행안부] 윤호중 장관 임명 즉시 집중호우 점검, “특별재난구역 우선 검토”

by 매거진 한리프 2025. 7. 20.



[국무위원 공직활동] 다음은 대한민국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주권정부〉의 첫 신임 장관들의 주요 공직활동을 정리한 것이다. 

클릭!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 신임 윤호중 장관 

- 산사태 우려, 현장 안정될 때까지 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만전 
- 폭염 점차 확대,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 강화 
- 집중오후 종료,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행정안전부 신임 윤호중 장관은 7월 20일(일) 임명 직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직행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임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국적인 호우 상황에 대해 철저한 관리가 우선하기 때문이다. 이는 7개월간 이어졌던 행정안전부 장관직의 공백을 신속히 메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윤호중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호우 현황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별로 취해야 할 사항을 긴급히 지시했다.

 


 

▶ 산사태 우려, 현장 안정될 때까지 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만전 


먼저, 산사태가 여전히 우려되므로,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자체를 중심으로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구호 물품 등을 세심히 지원하고,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차원의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폭염 점차 확대,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 강화 


또 오늘부터 기온이 올라 폭염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하천, 계곡에 물이 불어난 상황에서 많은 피서객이 하천이나 계곡을 방문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예찰을 강화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 집중오후 종료,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추진 


정부는 호우 대처 중대본 가동이 종료되는 대로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해 복구로의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피해시설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재난자원 지원을 비롯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

또 주택·상가·도로·하천 등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호우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신속히 피해조사에 착수해 복구계획을 수립한다. 

윤호중 장관은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은 절차와 시간을 단축하라”며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참고: [유튜브] All my KTV 이제는 지방시대 (2025. 7.20)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 즉시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 주재
- 7개월 간 공백 끝! 이재명 대통령 즉시 임명의 이유! 
- 피해 복구로의 체계전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