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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카드뉴스

[카드뉴스] 초복날 양기 보충, 토종 〈우리맛닭〉 진한 삼계탕 요리법

by 매거진 한리프 2025. 7. 20.



[농촌진흥청] 7월 20일(일) 초복날 폭염이 찾아왔다. 최근 위험했던 집중호우가 지나가자 체감온도 섭씨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불청객처럼 돌아왔다.

농업진흥청은 폭염 등으로 힘든 시기에 적합한 토종 삼계탕 3종류의 요리법을 소개했다. 초복 맞이 우리 고유의 토종닭 상표인 〈우리맛닭〉을 활용한 진한 삼계탕이다.

 


 

■ 농진청 개발, 〈우리맛닭〉 진한 토종 삼계탕 만드는 법 


삼계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 《동의보감 東醫寶鑑)》에는 닭고기와 인삼이 오장을 보호하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또 19세기 말 집필된 조리서 《시의전서 是議全書》에는 삼계탕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연계탕(어린 닭을 삶은 탕 요리)’ 조리법이 실려있다. 

〈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4년 맛 좋은 계통, 성장이 빠른 계통,알을 잘 낳는 게통을 선별 교배해 개발한 토종닭 상표이다. 

일반 육계에 비해 콜라겐 함량이 높고, 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깊고 진한 삼계탕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고 한다.